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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빌리지의 고객맞춤식 친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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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체험사례
청심빌리지란 제2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록일:2022-09-13 | 조회수: 1949

■이성철 ( 73세 경기도 용인 출신) 7분 


저는 경기도 용인의 고향이고 나이는 73세 이름은 이성철입니다. 


●빌리지에 오시기 전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입주 전에는 집에서 주로 조경 일을 했습니다만 집사람 가고 난 다음에는 일에 손을 놓고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청심빌리지에 입주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입주자하고 하고자 한 동기 자녀들이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청심빌리지를 추천을 해서 오게 됐습니다. 저는 오기 전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오게 되면 먼저 들어오신 어르신들의 텃세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막상 와 보니 사람들도 참 인자하시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 하고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전 생활과 빌리지의 생활 차이는 무엇입니까?


차이점은 집에서는 제가 혼자 식사를 해 먹다 보니까 아무래도 영양의 균형이 안 잡혔습니다. 그냥 탄수화물만 많이 먹다보니  배가 많이 나오고 건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영양사님의 식단으로 음식을 먹으니까 배도 들어가고 제 몸에도 잘 맞아 맛있게 먹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청심빌리지의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제일 좋은 점은 식단이 마음에 듭니다. 전에는 채소를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 채소를 많이 먹으니까 건강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채소가 그렇게 좋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도 약간씩 곁들여서 먹으니까 균형이 딱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제 몸에는 굉장히 좋습니다. 여기 와서 식생활이 개선되어 몸무게가 50kg였는데 요즘은 58kg로  적당하게 체중이 늘어서 몸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여러모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작은 아들과 며느리가 와서 아버님 얼굴이 참 좋아졌다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환경이 참 좋습니다. 산나물이나 두릅 이런 것이 너무 많아서 4월은 제가 굉장히 바빴습니다. 외로울 틈도 없이 계속 산나물을 채취하러 다니다 보니 시간도 잘 가고 소화도 잘 되고 해서 생활하기가 아주 편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활동적인 성격이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봄에는 나물을 많이 채취해서 아이들한테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취나물 향을 맡으면 그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옛날에 먹던 기억이 떠올라서 많이 채취해서 여자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아이들 집에도 보내고 하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나물도 뜯고 약초도 캐고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약초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주위에 우리 몸에 좋은 약초가 아주 많습니다. 당귀도 있고 별것이 다 있습니다.


3월 말경인데 둘레길 끝까지 가니까 키가 아주 큰 땅두릅을 발견했습니다. 약사였던 이호범 씨와 같이 그 땅두릅을 캐러 갔습니다. 땅두릅 맞다고 해서 두 시간 반을 같이 캤습니다. 그야말로 대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이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물에 끓여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언젠가 둘레길을 갔는데 풀이 많이 자라서 옷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보행에 불편을 주는 풀들을 베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설악 5일장에 가서 낫을 사다 풀을 베어서 깨긋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풀을 깎았더니 주위에서 고생했다고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금 수고한 것인데 그럴 정도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마음이 우러나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친구관계는 어떻습니까?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김경숙여사님이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빌리지에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저도 여사님처럼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배유일 씨가 왔는데 얼굴이 창백햇습니다. 처음 버드나무아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언제 왔냐고 물었더니 이틀 됐다고 토요일날 왔다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그분이 나보다 한 살 더 많은데 친구 하자고 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원래 신선봉을 자주 다니는데 그분과 같이 둘레길 끝까지만 갔다 오곤 했습니다. 배유일 씨가 그런 저를 진짜 고마운 친구라고 여러 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것을 보람으로 느끼면서 같이 협조해가며 잘 살고 있습니다. 



●나에게 청심빌리지는 ?


청심빌리지란 제2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집에 계속 있었으면 우울증도 걸리고 좋지 않은 병이 걸려서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활력을 찾고 식생활도 좋아지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좋습니다. 내가 여기 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생활하기가 편하고 좋습니다.

청심빌리지란 제2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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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 73세 경기도 용인 출신) 7분 


저는 경기도 용인의 고향이고 나이는 73세 이름은 이성철입니다. 


●빌리지에 오시기 전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입주 전에는 집에서 주로 조경 일을 했습니다만 집사람 가고 난 다음에는 일에 손을 놓고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청심빌리지에 입주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입주자하고 하고자 한 동기 자녀들이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청심빌리지를 추천을 해서 오게 됐습니다. 저는 오기 전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오게 되면 먼저 들어오신 어르신들의 텃세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막상 와 보니 사람들도 참 인자하시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 하고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전 생활과 빌리지의 생활 차이는 무엇입니까?


차이점은 집에서는 제가 혼자 식사를 해 먹다 보니까 아무래도 영양의 균형이 안 잡혔습니다. 그냥 탄수화물만 많이 먹다보니  배가 많이 나오고 건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영양사님의 식단으로 음식을 먹으니까 배도 들어가고 제 몸에도 잘 맞아 맛있게 먹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청심빌리지의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제일 좋은 점은 식단이 마음에 듭니다. 전에는 채소를 잘 안 먹었는데 여기 와서 채소를 많이 먹으니까 건강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채소가 그렇게 좋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도 약간씩 곁들여서 먹으니까 균형이 딱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제 몸에는 굉장히 좋습니다. 여기 와서 식생활이 개선되어 몸무게가 50kg였는데 요즘은 58kg로  적당하게 체중이 늘어서 몸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여러모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작은 아들과 며느리가 와서 아버님 얼굴이 참 좋아졌다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환경이 참 좋습니다. 산나물이나 두릅 이런 것이 너무 많아서 4월은 제가 굉장히 바빴습니다. 외로울 틈도 없이 계속 산나물을 채취하러 다니다 보니 시간도 잘 가고 소화도 잘 되고 해서 생활하기가 아주 편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활동적인 성격이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봄에는 나물을 많이 채취해서 아이들한테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취나물 향을 맡으면 그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옛날에 먹던 기억이 떠올라서 많이 채취해서 여자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아이들 집에도 보내고 하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나물도 뜯고 약초도 캐고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약초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주위에 우리 몸에 좋은 약초가 아주 많습니다. 당귀도 있고 별것이 다 있습니다.


3월 말경인데 둘레길 끝까지 가니까 키가 아주 큰 땅두릅을 발견했습니다. 약사였던 이호범 씨와 같이 그 땅두릅을 캐러 갔습니다. 땅두릅 맞다고 해서 두 시간 반을 같이 캤습니다. 그야말로 대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이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물에 끓여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언젠가 둘레길을 갔는데 풀이 많이 자라서 옷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보행에 불편을 주는 풀들을 베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설악 5일장에 가서 낫을 사다 풀을 베어서 깨긋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풀을 깎았더니 주위에서 고생했다고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금 수고한 것인데 그럴 정도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마음이 우러나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친구관계는 어떻습니까?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김경숙여사님이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빌리지에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저도 여사님처럼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배유일 씨가 왔는데 얼굴이 창백햇습니다. 처음 버드나무아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언제 왔냐고 물었더니 이틀 됐다고 토요일날 왔다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그분이 나보다 한 살 더 많은데 친구 하자고 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원래 신선봉을 자주 다니는데 그분과 같이 둘레길 끝까지만 갔다 오곤 했습니다. 배유일 씨가 그런 저를 진짜 고마운 친구라고 여러 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것을 보람으로 느끼면서 같이 협조해가며 잘 살고 있습니다. 



●나에게 청심빌리지는 ?


청심빌리지란 제2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집에 계속 있었으면 우울증도 걸리고 좋지 않은 병이 걸려서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활력을 찾고 식생활도 좋아지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좋습니다. 내가 여기 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생활하기가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