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빌리지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족 여러분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제가 청심빌리지에 와서 노래를 할 때 우리 며느리가 연주복을 하나 만들어 주고 “이것을 입고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며느리는 딸이 없는 제게 마치 친딸과 같이 아무 흉허물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체험을 마치며 조용란
작년 어느 늦가을에 여고 동창모임에서
우연히 한 친구로부터 지인이 입주한 실버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내용은, 지인이 입주한 곳은 가평에 있는 청심빌리지라는 곳인데,
입주 소감은 한마디로 '구웃'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한다.